법무법인 지평지성이 18일 순천사무소를 개소하고 전남 동부권에 전국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평지성의 순천사무소에는 순천지원에서 법관으로 근무한 후 10여년 간 순천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해온 김형수, 강경운, 한재철 변호사가 상주하고, 본사의 변호사들이 분야별로 협업하며 사안별로 파견 근무하게 된다.

지평지성은 전남 동부권 지역민들에게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는 소송업무는 물론 기업자문, 국제계약, M&A, 금융ㆍ증권, 지적재산권, 노동 등 종합적이고 전문적인 자문 업무를 제공한다.

동시에 순천, 여수, 광양 등 호남 지역에 지사나 공장을 두고 있거나 호남 지역에서 법률문제가 발생하는 서울 고객들에게 현지에서 법률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지평지성 순천사무소 김형수 변호사는 사법연수원 13기로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광주지방법원과 순천지원 판사 등을 역임하고 포스코 등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강경운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고, 사법연수원 25기로 광주지원 순천지원 판사를 역임하고 순천시의회와 보성군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재철 변호사는 한양대 법대를 졸업했고, 사법연수원 25기로 광주지방법원 판사를 역임하고 여수시, 여수시의회, 여수세무서 등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정송호 기자  webmaster@yeosu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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